경북 구미경찰서(서장 김한탁)가 ‘원스톱 안심 채움센터’를 운영했다. 서는 지난 25일 장천 시장에서 탄력순찰 신청접수,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 센터는 매월 1회 주민들을 만나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발굴 해결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법 무산에도 불구하고 통합 신공항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경상북도가 지난 25일 의성군 청소년센터에서 대구․경북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한 정책전략과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도민, 공무원,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적 건설 전략 구상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전망을 내놓았다.
이만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간사가 지난 25일 오전 ‘농업인 재난지원금’이 포함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0.5ha 미만의 토지를 가진 농업인 46만 가구에 각 3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구제역 발생을 예방하고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소․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O+A형)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경북도가 밝혔다.
포항시가 지난 19일 국무총리실 소속 포항지진 피해구제 심의위원회(위원장 성낙인, 이하 위원회)의 첫 피해구제 지원금 지급 의결에 따라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위원회는 2020년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7,093건 중 미상정한 5,399건을 제외한 1,694건 중 1,664건 (불인정 미지급 30건 제외)을 피해자로 인정하고, 지원금 42억 원(건당 평균 265만 원, 기지급금 포함 시 평균 318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2016년 담배가격 인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담배 판매량은 줄어들다가 2020년에는 전년보다 4.1% 증가한 36억 갑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명‘코로나 블루(코로나 19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해소책을 흡연으로부터 찾으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또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16일 취수원 공동이용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대승적 결단을 내려달라는 취지의 호소문을 발표하자, 구미 반추위 등 단체들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 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섭)와 대구취수원 이전 구미시 민관협의회 (위원장 윤종호)는 17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장 호소문은 낙동강 물 다변화 방안이라는 정치적 가면을 쓰고 취수원 이전이라는 대안을 놓고 발표를 한 것은 구미시민뿐만 아니라 낙동강 수계 전체 주민들에게 안중에도 없는 태도”라면서 강력하게 반발했다.
2/4분기에 65세 이상 고령층,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 71만 6,20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경북도가 밝혔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특수교육‧장애아 보육 및 보건 교사, 보건의료인, 사회 필수인력 등이다.
경주시 황남동 407번지 일대에서 경주 월성발굴조사 운영시설 착공식을 16일 가졌다고 경북도가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현모 문화재청장, 김석기 국회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지병목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 사전 초청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이 국민들의 공분 속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조사와 별도로 경북개발공사 임직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의 투기 여부를 선제적으로 조사한다고 16일 경북도가 밝혔다.
경북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자연재해에 따른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를 지원한다.
구미경찰서가 15일 ‘구미 3세 여아 사망’과 관련 확인되지 않는 내용의 보도나 과열된 취재 활동으로 사건 관계자의 가족 등에 대한 사생활의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자제 협조를 요청했다.
최근 민간사업자가 구미 5 국가산업단지 부근에 폐기물처리사업(매립시설)을 목적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제출자료 미비 등을 근거로 3월 12일 자로 ‘반려’ 처리했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채동익 이사장은 “모니터 활동을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낙동강 수질 환경 보전 및 나아가 안전하고 깨끗한 구미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선산보건소(소장 최현주)가 지난 해 치매보듬 마을 사업을 운영했던 산동읍 백현2리 마을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구미경찰서 수사과 사이버팀이 경상북도 경찰청 2020년 하반기 베스트 사이버팀으로 선정돼 베스트 사이버팀 인증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사이버팀은 온라인 중고사이트에 허위의 판매글을 올려 피해자 133명에게 현금을 송금 받은 사기 피의자를 구속하는 등 인터넷 물품사기, 사이버 금융사기
28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하면서 지역의 확진자 수가 총 482명이라고 포항시가 밝혔다.
아울러 가덕도 신공항은 엄청난 규모의 예산이 수반될 대형 토건 사업이며 사업의 적당성도 확보하지 못한 제2의 4대강 사업으로서 국회가 균형 발전이라는 허울로 가덕도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나 최소한의 사회적 합의 과정도 거치지 않아 사회적 혼란만 가중되고 있다. 결국, 국회는 국민에게 천문학 규모의 사업비와 기후 위기 시대에 역행하는 개발 광풍을 고스란히 떠넘기게 됐다. .
구미경찰서가 지난 2월 10일 오후 3시경 구미시 소재 빌라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아동과 관련, 친모인 A 씨를 검찰에 송치(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적용된 혐의는 살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아동방임), 아동 수당 법 위반(아동수당부정수령), 영유아보육법 위반(양육수당 부정수령) 등이다.
2월 26일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도와 대구시가 국회에 협조를 요청하고 나섰다.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17일 국회를 방문하고 신공항의 조속하고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